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
■ 출연 :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잠시 뒤 오후 8시 대선 주자들의 두 번째 TV토론을 앞두고 후보들의 날 선 공방이 예고됐습니다.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오늘 있을 토론의 관전 포인트와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서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둘 다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. 관련 목소리 듣고 얘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두 후보 행선지가 같았습니다. 그리고 둘 다 오늘 묘역을 참배하면서 눈물을 보였거든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
[이승훈]
대선 기간이다 보니까 굉장히 감정적으로 좀 요동치는 것 같아요. 그리고 이번 대선이라고 하는 것은 내란으로 인해서 발생한 선거이지 않겠습니까. 국회에 계엄군이 침탈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이 침탈하는 등 굉장히 심각한 사회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원칙 없는 세상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라고 하는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감정이 격해지지 않았나 싶고요. 또 이번 대선은 굉장히 민생이 참담하리만큼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 민생을 회복하고 그리고 이 전쟁 같은 세계에서 국민들을 통합시키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되고 이준석 후보 또한 탄핵에 대해서 찬성했던 그리고 내란을 반대했던 후보이기 때문에 더더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신, 원칙, 이런 것들이 오늘 강조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.
이준석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소신 있는 정치를 하겠다, 얘기했고 어제 단일화 관련해서 긴급 기자회견에서도 노 전 대통령 언급했는데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?
[이준우]
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롭게 싸웠던 그런 모습을 아마 이준석 후보가 투영을 하고 싶은 게 아니겠는가. 지금 이준석 후보가 받고 있는 가장 큰 요청은 통합에 대한 요청입니다. 통합 단일화에 대한 요청인데 이준석 후보가 지금 굉장히 압박을 받고 있을 겁니다. 본인이 사실상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하지만 또 본인의 자력으로 얼마큼 지지율을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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